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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디니 단장 ''즐라탄, AC밀란 프로젝트에 있다...재계약 노력''

기사입력 : 2020.08.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AC밀란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와 다음 시즌도 함께하길 원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이브라히모비치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올해로 38세인 그는 지난 2일 2019/2020 이탈리아 세리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칼리아리를 상대로 리그 10호골을 성공시켰다.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 속 3-0 대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10골을 반 시즌 만에 기록했다는 점이다. 지난 1월 밀란에 합류한 이브라히모비치는 18경기에서 무려 15개의 공격포인트(10골 5도움)를 올렸다. 그중 7골 4도움이 7월 이후에 나왔다.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세리에A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최고령 선수가 됐다. 칼리아리전을 기준으로 그의 나이는 38세 302일이었다. 기존 최고령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은 실비오 피올라의 38세 127일이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탈리아에서 또 다른 역사를 쓰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밀란 수뇌부와 관계가 틀이진 그는 몇 차례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 끝으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를 반드시 잡는다는 입장이다. 파올로 말디니 단장은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이번 시즌 특별한 것을 구축했으며, 이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다음 시즌에는 우리가 이미 구축한 것을 더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 이브라히모비치는 이 프로젝트에 있다. 협상은 쉽지 않을 것이지만, 우리는 그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수많은 젊은 선수들이 있다"면서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많은 방법이 있지만, 어디로 나아갈지에 대한 동일한 비전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나 역시 이곳에 있지 않았을 것이다"고 이브라히모비치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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