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더 브라위너 도움 30개 가능했지만...우리가 놓쳤어''
입력 : 2020.08.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가브리엘 제주스가 올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는 도움 30개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제주스는 맨시티 공격진이 많은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면 더 브라위너가 충분히 도움 30개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아쉬워했다”라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3골 20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더 브라위너의 도움 20개는 EPL 데뷔 이후 처음이며 ‘레전드’ 티에리 앙리의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하지만 제주스는 더 브라위너가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확신했다. 공격진이 더 브라위너가 창출한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면 말이다. 제주스는 “더 브라위너는 매 경기 3~4개의 도움을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너무 많은 득점 기회를 놓쳤다. 더 브라위너는 정말 뛰어난 미드필더이며 올 시즌 도움 30개 고지에 충분히 오를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의 능력은 엄청나며 항상 최전방 공격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그와 같이 플레이하는 것이 너무 좋다”라며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