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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5R] '펠리페 8호골' 광주, 포항과 1-1 무승부... 9위 유지

기사입력 : 2020.08.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광주FC가 빗속의 혈투 속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는 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과의 상대 전적 5무 11패를 기록했던 광주는 자신들의 힘으로 역사를 일궈낼 뻔 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며 첫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광주는 (15점)으로 9위를 유지했고 포항 역시 1점을 추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포항은 4-3-3 포메이션을 택했다. 최전방에 일류첸코가 자리했고 송민규, 팔로세비치, 이광혁이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최영준과 오닐이 지켰고 김상원, 김광석, 하창래, 박재우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광주 역시 4-3-3으로 맞섰다. 펠리페를 중심으로 윌리안, 엄원상이 포항 골문을 조준했다. 여름, 한희훈, 박정수가 허리를 꾸렸고 백포 라인은 이민기, 아슐마토프, 홍준호, 김창수가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윤평국이 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포항전 창단 첫승을 노리는 광주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3분 여름의 코너킥을 펠리페가 머리로 답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스쳤다.

이른 시간 변수가 생겼다. 전반 17분 이광혁이 부상으로 빠지며 심동운이 교체 투입됐다.

광주의 공격이 이어졌다. 프리킥 상황에서 포항 수비진 머리에 맞고 넘어온 공을 한희훈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강현무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4분에는 박정수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후반 초반 포항이 주도권을 잡고 광주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7분 팔로세비치의 코너킥을 윤평국이 처리하지 못했다. 이틈을 타 최영준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살짝 떴다.

찰나의 순간 0의 균형이 깨졌다. 후반 16분 김광석이 볼 처리를 늦춘 사이 윌리안이 공을 가로채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펠리페가 침착하게 성공하며 리그 8호골을 신고했다.

선제 실점한 포항이 공격 고삐를 당겼다. 후반 17분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송민규가 골문을 노렸지만, 수비진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을 하창래가 머리로 받았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후반 27분에는 일류첸코가 멋진 터닝슛을 때렸지만, 골대 옆을 살짝 지나쳤다. 3분 뒤에는 광주 아슐마토프가 헤더로 맞대응했다.

광주는 다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두현석이 거침없는 돌파에 이어 강력한 슈팅을 선보였지만 옆 그물을 때렸다.

포항은 고영준을 교체 투입하며 마지막 한방을 노렸다. 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심동운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광주는 남은 시간 이으뜸까지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후반 44분 고영준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고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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