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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제 미스가 크다''

기사입력 : 2020.08.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대전] 서재원 기자= 황선홍 감독은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4라운드에서 경남FC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황선홍 감독은 "홈에서 팬 여러분들을 모시고 처음으로 함께한 경기인데, 패배해서 죄송한 마음이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해 전략을 짰는데, 전체적으로 제 미스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반과 후반의 경기력 차이가 많이 났다. 황 감독은 "상대의 전술에 적응하지 못한 것 같다. 멤버의 교체도 잘못 가져갔다. 정상적인 경기가 안 될 거라고 전략을 짰는데, 미드필더에 변화를 준 게 패착이 됐다. 그런 부분에 미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후반에 급격한 체력저하를 보였다. 황 감독은 "저도 많이 느낀 부분이다. 포지션 변화가 큰 상황이다 보니, 한계가 느껴졌다"면서 "이지솔 선수 역시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앞에서부터 수비가 돼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안됐다. 좌우 사이드에 변화를 가져가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이라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제 미스라고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여름 이적시장에 대대적인 선수 영입이 있었다. 황 감독은 "조합을 맞추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밸런스적으로 어디에 선수를 둘지를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다.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컨디션을 회복하면 팀에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데뷔전을 치른 에디뉴에 대해선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간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한다. 포지션도 적응해야 한다. 맞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 컨디션이 회복이 되고, 기존 선수들과 합도 맞춰 가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연습경기를 한 번밖에 소화하지 않았다. 오랫동안 훈련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조만간 컨디션을 회복할 거라 본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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