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칠웰 포기하고 '가성비 갑' 아약스의 '이 선수'로 영입전환
입력 : 2020.08.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왼 측면 수비 보강을 위해 벤 칠웰(레스터 시티)를 원하지만 쉽지 않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첼시는 아약스 왼 측면 수비수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와 계약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가 타글리아피코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칠웰 때문이다. 첼시의 영입 우선 순위는 칠웰이었지만, 이적료가 문제였다.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240억 원)으로 첼시가 감당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결국, 물러서지 않은 레스터로 인해 포기해야 했다.

타글리아피코는 지난 2019/2020시즌 38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했고, 아약스의 리그 우승에도 기여했다.

그는 아약스와 2022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칠웰보다 이적료 부담이 적어 첼시 입장에서 노릴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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