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매체, “베일보다 높은 쿠보, 비야레알 최고 '이것' 가능”
입력 : 2020.08.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日매체, “베일보다 높은 쿠보, 비야레알 최고 '이것' 가능”日매체, “베일보다 높은 쿠보, 비야레알 최고 '이것' 가능”

일본 언론이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은 쿠보 타케후사(19)의 가치 상승을 기대했다.

쿠보는 10일 비야레알로 한 시즌 동안 임대 이적했다. 2019/2020시즌을 마요르카에서 활약한 쿠보는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했으나 바로 새로운 임대팀을 물색했다. 레알과 쿠보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팀을 대상으로 임대팀을 알아봤고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에 나가는 비야레알을 선택했다.

11일 일본 ‘풋볼채널’은 쿠보의 비야레알 임대 이적을 전하면서 “쿠보가 가레스 베일보다 시장 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풋볼채널’은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자료를 인용했는데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쿠보의 가치를 2,700만 파운드(약 418억원)를 평가했지만 베일에게는 2,500만 파운드(약 387억원)를 매겼다.

그러면서 ‘풋볼채널’은 “비야레알 선수만 놓고 보면 쿠보의 가치는 제라르 모레노, 파우 토레스(이상 2,700만 파운드)와 함께 최고 수준이다”라고 전한 뒤 “비야레알에서의 활약에 따라 가치가 단독 선두가 될 수 있다”며 쿠보가 비야레알에서 맹활약하길 기대했다.

사진=비야레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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