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얼마나 위대한 축구선수임을 알려주는 차범근의 위상
입력 : 2020.08.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독일에서 얼마나 위대한 축구선수임을 알려주는 차범근의 위상



1980년 당시 가장 공신력있다고 알려진 독일잡지 키커의 신년호 메인모델로 차범근을 썼다. 당시 칼 하인츠 루메니게, 게르트 뮐러, 파울 브라이트너, 프란츠 베켄바우어와 같은 기라성 독일 축구선수들을 제치고 차지한 자리이다. 매년 첫번째 발행하는 상징적인 자리를 동양인 축구선수가 모델이 된 것이다. 이 사례는 40년이 넘도록 유일한 아시안 표지모델로 남게되었다.

번외로 손흥민이 함부르크시절에 표지를 장식하긴 했지만 단독이 아니었다. 당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중심인 라파엘 반 더 바르트와 같이 나왔다.




기획취재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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