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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가 바르사에서 실패한 이유… ''감독이 날 하찮게 여겼다''

기사입력 : 2020.08.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와 공식 작별한 아르다 투란(33, 갈라타사라이)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 감독에게 불만을 표했다.

투란은 지난 6월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의 마침표를 찍었다. 201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그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두 시즌 동안 MSN의 백업으로 뛰며 기량을 발휘했는데 2017년 발베르데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를 잃었다.

투란은 부상과 부진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자리가 없어지자 2018년 터키 바샥세히르로 2년간 임대를 떠났다. 올해 1월 임대가 끝나고 바르셀로나에 복귀했지만 터키 무대에서 총기 소지와 폭행 혐의로 집행유예가 떨어져 전력외로 시간을 보냈다.

이제야 바르셀로나와 맺은 5년 계약을 마친 그는 프로 무대에 데뷔했던 갈라타사라이로 돌아갔다. 다시 마음을 잡고 뛰기 시작한 투란은 바르셀로나 시절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아틀레티코에서 10번을 달고 중요한 역할을 하던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똑같이 중요한 입장이었는데 발베르데 감독이 온 뒤 달라졌다. 그는 나를 하찮게 대했다"면서 "나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팀이지만 그곳에서 행복하지 않았다. 돈은 중요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발베르데 감독을 향한 불만이 컸다. 투란은 "발베르데 감독이 오기 전 시즌에 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다음으로 스탯이 좋았다. 그런데 발베르데 감독은 친선경기를 포함해 내게 1분도 뛸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렇게 내 사이클은 끝났다.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결정은 내가 내렸다. 그 누구도 내게 '나가라, 싸워라'라고 말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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