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호대전에 대한 투란의 선택...''이 선수 선택한 이들은 정치적이다''
입력 : 2020.08.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메호대전에 대한 투란의 선택..."이 선수 선택한 이들은 정치적이다"

메호대전에 대한 투란의 선택..."이 선수 선택한 이들은 정치적이다"

메호대전에 대한 투란의 선택..."이 선수 선택한 이들은 정치적이다"

바르셀로나 출신 아르다 투란(갈라타사라이)이 ‘메호대전’에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손을 들어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현지시간) “투란은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보다 더 나은 선수라고 확신했다”라고 전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의심의 여지 없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다. 이들은 10년 넘게 세계 축구사를 양분하며 유럽 무대를 호령해왔다. 두 선수 모두 30대 나이로 접어들었지만 이들의 기량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스레 소위 말하는 ‘메호대전’도 진행 중이다. 투란은 메시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비인스포츠 터키’와 인터뷰를 통해 “메시는 경기의 모든 순간에 관여한다. 그는 모든 면에서 경기 결과를 결정지을 능력을 가졌다. 호날두 역시 뛰어난 골잡이다. 하지만 메시는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한다. 차원이 다른 선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까지 나와 이야기한 모든 이가 내 의견에 동의했다. 호날두의 측근, 그의 전 동료들만 호날두를 선택했다. 메시보다 호날두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치적인 대답을 하는 것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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