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경쟁자?' 이 맨유 선수, 발렌시아서 러브콜...'구단주가 원한다'
입력 : 2020.08.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강인 경쟁자?' 이 맨유 선수, 발렌시아서 러브콜...'구단주가 원한다'

'이강인 경쟁자?' 이 맨유 선수, 발렌시아서 러브콜...'구단주가 원한다'

'이강인 경쟁자?' 이 맨유 선수, 발렌시아서 러브콜...'구단주가 원한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발렌시아로 향할까.

포르투갈 매체 ‘에스포르테’는 13일(현지시간) “최근 맨유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페레이라는 맨유를 떠나려고 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설득했지만 허사였다”라고 전했다.

한때 ‘포스트 박지성’을 꿈꿨던 페레이라는 지난 1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영입된 이후 출전 시간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시즌 재개 후 페레이라의 출전 시간은 62분에 그쳤다. 사실상 ‘전력 외’ 자원이 된 페레이라는 맨유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에스포르테’에 따르면 페레이라의 에이전트는 이미 포르투갈, 스페인, 독일의 여러 클럽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렌시아가 페레이라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페레이라는 지난 2017/18시즌 발렌시아 임대 시절 발렌시아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을 정도로 활약한 바 있다.

피터 림 구단주도 페레이라 복귀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파레호(비야 레알),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 등이 떠나며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