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퓨리텍과 스폰서십 체결
입력 : 2020.08.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이 13일 퓨리텍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충남아산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붙이는 체온계 ‘퓨리밴드’를 후원 받아 홈 경기 시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고, 경기장 내 퓨리텍 A보드 설치, 퓨리밴드 홍보 컨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08년 5월에 설립된 퓨리텍이 개발한 퓨리밴드는 세계 최초 붙이는 체온계로 기존 체온계의 고정 관념을 바꾼 신개념 붙이는 체온계다. 또한, 미국 FDA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1등급 의료기기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퓨리밴드는 피부에 붙이면 즉시 색상이 변해 색깔에 따라 정확하게 고체온 체크가 가능하고 실시간 체온변화 확인 및 지속적인 관찰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체온 체크가 가능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인 학교, 공항,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충남아산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방침에 따라 관중 입장이 최대 25%까지 늘어난 시점에서 퓨리밴드 후원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이운종 대표이사는 “퓨리텍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퓨리텍과 함께 시민들이 안전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스폰서십 체결 소감을 전했다.

퓨리텍 홍승훈 대표는 “충남아산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시민들을 질병으로부터 예방하는 일에 퓨리텍이 앞장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의료기기인 퓨리밴드는 체온을 색으로 쉽게 구별 가능하기 때문에 가정, 유치원, 관공서 등에서도 1차 진단용으로 매우 적합한 제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에 국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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