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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통신] 벨기에 기자, “이승우는 전임 감독 체제서 피해자였다”

기사입력 : 2020.08.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신트트라위던(벨기에)] 김남구 통신원= “이승우는 피해자였다.” 벨기에 축구전문기자가 지난 시즌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 VV에 이적한 뒤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한 이유로 든 것이다.

벨기에 지역지 헤트 발랑 반 림부르흐((Het Belang Van Limburg)의 피터 반롬멜 축구전문기자는 지난해 여름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 이적 때부터 관심을 두고 그에 대한 분석 기사를 자주 보도했다. ‘스포탈코리아’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신트트라위던 연습 구장에서 그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승우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우에 대한 벨기에 내 평가에 대해 그는 “지난 시즌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다 보니 아직 벨기에 축구 팬들이 이승우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며 “그러나 그가 처음 신트트라위던에 온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 모두가 놀랐다. 왜냐하면,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베로나 등 빅팀에서 뛰던 선수가 규모가 작은 팀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고 이승우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이 놀라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마르크 브리스 전 감독 체제에서 이승우는 피해자였다”면서 “브리스 감독은 공평하게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았다. 이승우뿐만 아니라 새롭게 이적한 선수들이 모두 피해자였다. 이로 인해 구단주와도 마찰이 있었다”며, 작년 시즌 이승우가 출전하지 못한 것이 브리스 감독의 불공평한 처우였다고 밝혔다.



새 시즌 전망에 대해서는 “이승우는 프리시즌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신트트라위던 서포터들 사이에서도 프리시즌 경기 이후 이승우를 응원하는 팬덤이 형성되기 시작했다”며 “캐빈 머스캣 감독 체제에서 이승우는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이승우가 출전한 경기를 보면, 그가 쉽게 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몸싸움이 격렬한 벨기에 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이 아니다. 왜냐하면 심판에게도 안 좋은 인식을 줄 수 있으며, 경기 흐름이 끊길 수 있기 때문이다”고 언급하며, 이승우가 쉽게 넘어지는 부분을 고쳐야만 격렬한 벨기에 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0/2021시즌을 활기차게 시작한 이승우는, 오는 16일(한국시간) 안더레흐트를 상대로 벨기에 리그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사진=김남구 통신원, 신트트라위던 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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