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PBA 2020/2021 팀리그 10일 개막
입력 : 2020.09.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PBA(프로당구협회)가 2020/2021시즌 첫 선을 보이는 팀리그의 대회명을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로 정하고 오는 10일 개막한다.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는 10일부터 제1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6회의 정규라운드를 개최한 후, 2월말 경 상위 3개팀이 진출해 벌이는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치른다. 정규 라운드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매 라운드는 팀별 5경기씩 총 15경기가 열리며, 5일간 매일 3경기씩 개최된다.

경기방식은 남자복식(15점)-여자단식(11점)-남자단식(15점)-남녀혼복(15점)-남자단식(15점)-남자단식(11점) 순으로 진행되며, 6세트 중 4세트를 먼저 따내면 승점 3점을 획득하게 된다. 반면 세트스코어 3대3일 경우에 무승부로 처리되며 무승부시 1점을 올리는 승점제 방식이다.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에는 블루원 엔젤스팀, 신한 알파스팀,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팀, 크라운해태 라온팀, SK렌터카 위너스팀, TS-JDX히어로즈팀 등 6개팀이 참가하며 10일 출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의 원년리그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편 PBA는 이번 팀리그 1라운드를 미디어 콘텐츠에 중점을 두어 개최한다.

PBA 팀리그는 10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제1라운드에 돌입한다. 경기일자별 대진일정은 곧 발표할 예정이며, 팀 리그의 중계 방송사는 SBS지상파,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로 PBA팀리그의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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