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쏘인’ 호날두, 크로아티아전 결장... 복귀는 미정
입력 : 2020.09.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벌에 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에 결장한다.

포르투갈은 6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3조 첫 경기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은 주포가 빠진 채 경기에 나선다. 팀의 상징인 호날두가 부상으로 나설 수 없다.

‘풋볼 이탈리아’는 5일 “벌에 쏘인 호날두가 크로아티아전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오른발 치료를 받는 호날두가 벌에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 며칠 동안 훈련하지 않았고 출전 명단에서도 빠질 것이다”라며 그의 상태를 전했다.

포르투갈의 페르난도 산투스 감독 역시 “호날두가 100%일지 염려된다. 훈련을 잘 받았지만 지난 수요일 그의 발이 벌에 쏘인 것처럼 빨개졌다. 회복에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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