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드냅 토트넘에 “베일과 이 선수 데려오면 혁명과 같다”

레드냅 토트넘에 “베일과 이 선수 데려오면 혁명과 같다”

레드냅 토트넘에 “베일과 이 선수 데려오면 혁명과 같다”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이 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루카 모드리치까지 관심 받고 있다.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베일과 모드리치 모두 데려가라. 그리되면 대단한 쿠데타가 될 것이다. 모드리치는 여전히 환상적인 선수 이며, 전방에 질 좋은 패스를 해줄 선수가 필요하다. 모드리치가 적임자다”라고 전했다.

베일은 지네딘 지단 감독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이적을 노리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 토트넘이 거론되고 있으며,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행을 확신하고 있다.

모드리치는 레알과 계약이 1년 남아 있다. 그러나 아직 재계약 소식은 없으며, 이대로라면 레알과 결별이 유력하다.

토트넘 중원도 나쁘지 않지만, 젊은 토트넘에 경험 있는 베테랑 미드필더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선수는 토트넘에서도 함께 했던 만큼 나쁜 선택은 아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