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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대전전 승리, PO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 생겼다''

기사입력 : 2020.09.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대전] 서재원 기자= 정정용 감독의 서울이랜드FC는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이랜드는 19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1로 승리했다. 3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한 서울이랜드는 승점 28점으로,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경남FC(승점 27)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우리가 준비했던 전략적인 부분, 전술적인 부분을 이해해줬다. 준비했고, 완벽하게 경기력으로 보여줬다. 선수들에게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 이 발판으로 플레이오프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 선수들과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총평했다.

구체적인 전술에 대해선 "2라운드 때는 여름이기도 하고 원정도 많았고 지키는 전술을 사용했다.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 첫 경기였던 아산전에 잘했더라면 그대로 갔을 텐데 초반에 저희가 가져가려고 했던 공격적인 스타일로 나섰다. 전반이 그랬다. 후반은 기다렸다가 카운터 어택으로 경기를 펼쳤다. 그런 부분이 잘 됐다"고 설명했다.

김수안이 선발 라인업에 공격수로 나왔지만, 수비 역할을 담당했다. 정 감독은 "대전은 분위기가 바뀌었고, 조금이라도 혼란을 주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김태현의 교체에 대해선 "김태현 선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이 전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부족한 스쿼드 때문에 희생을 하고 있다. 사실 원기종 선수가 보다 일찍 투입됐으면 좋았을 텐데 잘 견뎌줬다"고 말했다.

세트피스에서 계속해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정 감독은 "세트피스가 중요하다. 축구에 득점 찬스에서 세트피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결과를 바꿀 수 있는 부분이다. 조금 더 집중하게 하고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다. 아쉽긴 아쉽지만 근접해 가고 있다고 본다. 다음 경기에 터져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수많은 선방을 보여준 골키퍼 강정묵에 대해선 "기회의 신이 있다. 기회의 신을 잘 잡으라고 이야기 했다. 누구나 기회가 왔을 때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부담을 가지라고 했다. 상대도 주전 골키퍼가 바뀌었기 때문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더 갖다 붙일 거라고 말했다. 이겨내야 한다고 했는데 정말 잘해줬다. 부담감이 컸을 텐데 박수쳐 주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플레이오프권이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정 감독은 "치고 나갈 타이밍은 몇 번 있었다. 세 번 정도 있었다. 쉽지 않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다.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감이 상승했을 거다. 선수들 스스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수원FC전이 쉽지 않은데 도전해보겠다. 고비만 넘기면 선수들의 퀄리티가 점프될 거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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