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첼시, 332억에 이 선수 영입한다...'감독도 첼시행 인정'

첼시, 332억에 이 선수 영입한다...'감독도 첼시행 인정'

첼시, 332억에 이 선수 영입한다...'감독도 첼시행 인정'

에두아르 멘디(스타드 렌)의 첼시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케파 아리사발라가에 실망한 첼시는 2,200만 파운드(약 332억원)의 이적료에 멘디를 영입한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골키퍼 최고 역대 이적료를 지불하고 케파를 영입했지만 케파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골키퍼 찾기에 나섰다. 후보에 오른 골키퍼는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안드레 오나나(아약스) 등 다양했다.

최종적인 영입 대상은 멘디로 정해졌다. 멘디는 렌에서 뛰며 프랑스 리그1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했다. 2,500만 파운드(약 377억원)의 이적료까지 뛰었지만 첼시는 이보다 저렴한 2,200만 파운드에 멘디를 데려올 수 있게 됐다.

렌의 줄리앙 스테판 감독 역시 멘디가 첼시로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했기에 멘디의 첼시행은 길어도 며칠 이내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