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력 고민 레알, 카바니 노린다 (마르카)
입력 : 2020.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최전방 화력을 배가하기 위해 에딘손 카바니(33)를 노린다.

스페인 '마르카'는 21일 “레알이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카바니 획득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카바니는 지난 6월 파리 생제르맹과 7년 동행의 마침표를 찍은 후 자유의 몸이다. 애초 벤피카행이 유력했지만, 700만 유로(96억 원)의 고액 연봉으로 협상이 불발됐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리즈 유나이티드, AS로마 등이 카바니의 유력 행선지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레알이 영입전이 뛰어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레알 소시에다드와 경기가 열리기 전 카바니에게 계약을 제안했다. 이 경기에서 레알은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다.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구체적인 내용도 공개됐다. 매체는 카바니 측이 2년 계약 혹은 1+1년(연장 옵션)을 원한다고 했다. 카바니는 우루과이 자가에서 몸을 만들며 컨디션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