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본 선수는 클럽의 새로운 미래, 장기적으로 볼 선수”
입력 : 2020.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 일본 선수는 클럽의 새로운 미래, 장기적으로 볼 선수”

“이 일본 선수는 클럽의 새로운 미래, 장기적으로 볼 선수”

“이 일본 선수는 클럽의 새로운 미래, 장기적으로 볼 선수”

리버풀 전문 매체가 미나미노 타쿠미를 두고 리버풀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선수로 꼽았다.

‘리버풀컴’은 “리버풀의 새로운 챕터가 이미 그려져 있다”면서 “디오구 조타와 미나미노가 대표적이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미나미노에 대해 후한 평가를 하며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 선수로 꼽았다. “(리버풀은) 미나미노나 하비 엘리엇처럼 길게 보고 전력이 되는 선수를 보유했다”고 한 뒤 “조타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족적을 남긴 선수도 보유해 위르겐 클롭 감독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사디오 마네의 후계자를 확보했다”고 했다.

‘리버풀컴’은 마네가 부상으로 빠지거나 타 팀으로 이적할 경우 발생할 공격진의 공백을 현재는 조타가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미나미노, 엘리엇도 대체자로서 충분히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덧붙였다.

지난 1월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는 대부분의 경기를 교체로 출전했다. 이번 시즌 개막 후에도 2경기에 나섰으나 모두 교체 출전했으며 활약은 미비했다.

‘리버풀컴’을 인용한 일본 ‘풋볼존’은 “미나미노의 앞으로 기용 방식은 유동적이지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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