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네덜란드 대표팀이 새 감독으로 프랑크 더 부르를 선임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부르가 네덜란드 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더 부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애초 로날트 쿠만이 네덜란드를 이끌고 있었지만 계약 해지 후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으면서 공석이 됐다. 이후 네덜란드는 프랑크 레이카르트, 피터 보츠 등 여러 감독을 후보로 두고 영입을 진행했지만 무산됐고 더 부르가 최종적으로 선임됐다.
더 부르는 선수 시절 네덜란드의 ‘레전드’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고 아약스,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하지만 감독 커리어는 선수 생활과 비교해 좋지 못했다. 아약스, 인터 밀란을 거쳐 크리스탈 팰리스 지휘봉을 잡았지만 고작 다섯 경기 만에 경기력 부진으로 경질된 바 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더 부르는 즉시 업무를 시작할 것이며 다가오는 멕시코와의 평가전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이탈리아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부르가 네덜란드 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더 부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애초 로날트 쿠만이 네덜란드를 이끌고 있었지만 계약 해지 후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으면서 공석이 됐다. 이후 네덜란드는 프랑크 레이카르트, 피터 보츠 등 여러 감독을 후보로 두고 영입을 진행했지만 무산됐고 더 부르가 최종적으로 선임됐다.
더 부르는 선수 시절 네덜란드의 ‘레전드’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고 아약스,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하지만 감독 커리어는 선수 생활과 비교해 좋지 못했다. 아약스, 인터 밀란을 거쳐 크리스탈 팰리스 지휘봉을 잡았지만 고작 다섯 경기 만에 경기력 부진으로 경질된 바 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더 부르는 즉시 업무를 시작할 것이며 다가오는 멕시코와의 평가전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이탈리아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