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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 수아레스 이적에 대만족…''잔류할까 걱정했을 정도''

기사입력 : 2020.09.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로날드 쿠만(57) FC바르셀로나 감독이 루이스 수아레스(33)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반겼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3일 수아레스 이적에 대해 아틀레티코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비롯한 세부 협상을 마무리하는대로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게 된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4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온 뒤 기록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6시즌 동안 총 283경기서 198골을 넣어 전설적인 라슬로 쿠발라의 기록을 넘어 바르셀로나 구단 통산 최다골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적 첫 해 트레블을 비롯해 13회 우승에 힘을 보태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수아레스는 30대 중반의 나이를 바라보면서 점차 페이스가 떨어졌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쿠만 감독은 수아레스를 내치고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희망했다. 수아레스에게 짧은 통화로 계획에 없으니 이적할 곳을 알아보라고 한 내용이 공개돼 지탄을 받기도 했다.

수아레스는 당초 바르셀로나 잔류를 우선으로 했으나 쿠만 감독의 홀대에 유벤투스, 아틀레티코와 협상했고 이적을 결정했다. 수아레스는 전날 자신의 짐을 정리하고 동료와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장면에서 보듯이 수아레스는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으나 쿠만 감독의 압력이 상당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쿠만 감독은 수아레스의 이적에 만족해하고 있다. 아틀레티코와 잠시 협상이 틀어졌을 때 잔류할까 오히려 걱정했을 정도"라며 "그는 수아레스 외에도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로 비달, 넬송 세메두를 이적시킨 바르셀로나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이제 내보낼 선수는 사무엘 움티티만 남았다"고 정리했다.

사진=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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