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양성판정에도 당당함’, “코로나 따위가 도전하다니”
입력 : 2020.09.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침투력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밀란은 지난 24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브라히모비치의 코로나 양성 판정을 알렸고, 본인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정했다.

그는 “나는 어제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오늘은 양성판정을 받았다. 코로나가 감히 나에게 도전장을 걸었다. 무모했다”라며 두려움을 잊으려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결국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추가 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다면 2주간 결장은 불가피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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