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레전드’ 이안 라이트가 도니 판 더 비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아스널로 이적하는 것이 더 나았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라이트는 판 더 비크의 팀 선택에 의문을 제기했고 맨유보다는 아스널이 더 적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판 더 비크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판 더 비크는 아약스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과 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판 더 비크는 맨유 이적을 확정한 직후 “많은 네덜란드 선수들이 맨유에서 뛰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라이트는 판 더 비크의 맨유행을 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라이트는 ‘Kelly&Wrighty 쇼’를 통해 “판 더 비크에게 아스널이 더 나았을 것이다. 지금 맨유를 보면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다. 모두 판 더 비크와 같은 포지션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사람들은 판 더 비크가 포그바, 페르난데스와 같이 뛸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난 불가능하다고 본다. 판 더 비크가 뛰어난 선수인 것은 맞다. 맨유에 힘이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당장 맨유가 필요로 하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라이트의 주장을 듣고 있던 맨체스터 시티 출신 마이카 리차즈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그는 맨유의 판 더 비크 영입을 두고 “오버 페이”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라이트는 판 더 비크의 팀 선택에 의문을 제기했고 맨유보다는 아스널이 더 적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판 더 비크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판 더 비크는 아약스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과 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판 더 비크는 맨유 이적을 확정한 직후 “많은 네덜란드 선수들이 맨유에서 뛰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라이트는 판 더 비크의 맨유행을 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라이트는 ‘Kelly&Wrighty 쇼’를 통해 “판 더 비크에게 아스널이 더 나았을 것이다. 지금 맨유를 보면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다. 모두 판 더 비크와 같은 포지션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사람들은 판 더 비크가 포그바, 페르난데스와 같이 뛸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난 불가능하다고 본다. 판 더 비크가 뛰어난 선수인 것은 맞다. 맨유에 힘이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당장 맨유가 필요로 하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라이트의 주장을 듣고 있던 맨체스터 시티 출신 마이카 리차즈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그는 맨유의 판 더 비크 영입을 두고 “오버 페이”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