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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내가 한다'…체흐 기술고문, 첼시 GK 직접 코칭

기사입력 : 2020.09.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첼시 기술 고문이사 페트르 체흐(38)가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직접 골키퍼 교육에 나섰다.

첼시의 골키퍼들이 전설의 지도를 받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최근 체흐 고문이 골키퍼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달하고 코치를 도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램파드 감독은 "체흐는 현재 기술 고문이지만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우리 골키퍼들에게 정말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코칭스태프가 아닌 체흐가 발벗고 나선 이유가 있다. 첼시는 아직도 골키퍼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2년 전 티보 쿠르투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골문이 불안해졌다. 골키퍼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7160만 파운드(약 1068억원)를 투자해 영입한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상황이 심각해졌다.

다급해진 첼시는 또 다시 골키퍼에 돈을 썼다. 스타드 렌의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를 급히 영입하며 2200만 파운드(약 328억원)를 또 지불했다. 다만 멘디도 빅리그에서 증명되지 않은 자원이라 여전히 걱정이 앞선다.

결국 체흐가 나섰다. 체흐는 첼시의 전설적인 골키퍼 출신이다. 첼시서 11년을 뛰며 4번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과 1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겼다. 그런 그가 케파, 멘디에게 귀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램파드 감독은 "지금은 꽤 정기적으로 체흐가 골키퍼들과 훈련하고 있다. 그도 즐기고 있다. 첼시는 한 가족으로, 체흐도 다른 직함이 있지만 기꺼이 도움을 주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전수할 지식을 왜 막겠는가"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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