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섹시 육상스타 슈미트, BVB와 함께 깜짝 훈련
입력 : 2020.09.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육상 선수’로 불리는 알리차 슈미트(22, 독일)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BVB도르트문트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고 영국 ‘더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미트는 지난해 23세 이하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6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유망주다. 현재 올림픽 출전의 꿈을 키우고 있다. 2019년 호주 잡지 ‘버스티드 커버리지’가 슈미트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 선수’로 꼽으면서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더선’은 슈미트의 용품 후원사인 푸마의 주선으로 슈미트와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슈미트는 이 훈련 자리에서 도르트문트의 토마스 뫼니에, 펠릭스 파슬락, 마누엘 아칸지 등과 함께 자신만의 몸 푸는 루틴을 공유하며 훈련을 했다.



‘더선’은 슈미트의 깜짝 훈련 이벤트를 두고 SNS상의 팬들이 각종 농담과 부러움을 쏟아내고 있다고 함께 소개했다.

이 매체는 한 팬의 반응이 “도르트문트가 선수들을 잡아두기 위해 모든 걸 다 하는구나”라고 말했다고 전하는가 하면, 또 다른 팬은 “도르트문트가 슈미트를 피트니스 코치로 고용했다. 왜 산초가 팀을 안 떠났는지 이제 이해한다”고 했다. 어떤 팬은 “도르트문트가 산초를 붙들기 위해 모든 걸 다 하는구나”라고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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