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이 선수 18세 생일만 기다린다… 장기 계약 추진
입력 : 2020.09.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바르사, 이 선수 18세 생일만 기다린다… 장기 계약 추진

바르사, 이 선수 18세 생일만 기다린다… 장기 계약 추진

FC 바르셀로나가 안수 파티(17)가 성인이 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28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사와 파티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만료된다. 바르사는 최근 파티와 1군 계약을 했고 바이아웃 조항도 4억 유로로 인상했다. 새로운 계약은 2024년 6월에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티의 나이가 문제였다. ‘마르카’는 “파티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2년 이상의 계약을 맺을 수 없다”고 전했다. 아직 17세이기 때문에 4년짜리 1군 계약을 했더라도 실제로는 2년짜리 효력이라는 것이다. 이는 파티가 성인이 되면 다시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파티는 2002년 10월 31일생이다. 한 달이 지나면 18세가 된다. 바르사는 파티와 장기 계약을 맺을 조건을 갖추게 된다. 바르사는 파티에게 최대 1,000만 유로의 연봉도 제시할 생각을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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