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심각한 이 클럽, 빅6 원정 40경기에서 승리는 단 2승

심각한 이 클럽, 빅6 원정 40경기에서 승리는 단 2승

심각한 이 클럽, 빅6 원정 40경기에서 승리는 단 2승

16년 전 무패 우승을 달성했던 아스널의 영광은 멀어지고 있다. 라이벌 팀들과 원정에서 만나면 더 심각하다.

아스널은 29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올 시즌 리그 첫 패 아픔을 당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경기 후 “아스널이 지난 빅6(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시티, 리버풀, 첼시)팀들을 상대로 원정에서 거둔 승리는 단 2승에 불과하다. 이는 리그 기준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으로 8위에 머물렀다. 당연히 가장 원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특히, 빅6팀들을 상대로 2무 3패로 부진에 한 몫 했다.

이번 리버풀전 패배로 아스널의 빅6 원정 징크스는 계속되고 있다. 아스널이 이를 극복해야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