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서 뛰지 못하는 달롯, AC밀란이 원한다 (英 스카이스포츠)
입력 : 2020.09.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디오고 달롯(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밀란이 맨유 오른쪽 수비수 달롯과 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달롯은 2018년 1,90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첫 시즌에 리그 16경기에 출전했지만 확실한 주전 자리를 꿰차는 건 무리였다. 지난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휴식기 이후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달롯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이번 시즌 3경기에서 아론 완-비사카와 티모시 포수-멘사의 기용을 선호했다.

뛰지 못하는 달롯에게 밀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밀란은 여름 이적시장 내 오른쪽 수비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밀란은 세르쥬 오리에(토트넘 홋스퍼)와 막스 아론스(노리치 시티)에게도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