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클럽, 레알서 지난 시즌 2골 요비치 노린다
입력 : 2020.09.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루카 요비치(22)를 노린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 29일 “맨유와 이탈리아 세리에A 3팀이 레알 공격수 요비치에게 관심을 나타냈다”고보도했다.

요비치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이적료만 무려 6,000만 유로(820억 원)였지만, 리그 17경기에 출전(선발 4회)해 2골에 그쳤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요비치가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원한다. 본인도 레알도 임대를 희망한다. 지네딘 지단 감독도 동의를 했다.

유력 행선지는 이탈리아 AS로마다. 로마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인터 밀란과 AC밀란도 오퍼를 넣었다. 맨유 역시 획득에 원한다.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 보강을 추진 중이며, 요비치 임대를 타진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 에딘손 카바니 측과도 접촉했다. 카바니의 고액 연봉이 걸림돌이라 요비치 임대를 우선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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