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동안 뭘 해'' 판 더 비크 에이전트, 출전시간 불만 폭발
입력 : 2020.09.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한 도니 판 더 비크의 에이전트가 판 더 비크의 출전시간이 너무 적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영국 ‘메트로’는 29일(현지시간) 기사에서 네덜란드 매체 ‘푸스발 프리미어’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판 더 비크의 에이전트 스자크 스바르트는 인터뷰에서 “교체 선수로 들어가는 게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경기가 고작 4분 밖에 남지 않았는데 혼자서 무엇을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판 더 비크는 지난 26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투입됐다. 이전 리그 경기에서는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맨유는 브라이튼전에서 3-2로 이겼다.

스바르트는 “브라이튼전은 맨유가 1-7로 졌어야 하는 경기다. 브라이튼이 골대만 5번을 맞혔다. 맨유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팀을 비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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