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맨유에 쇠윈쥐 영입 촉구...''매과이어의 훌륭한 파트너 될 것''
입력 : 2020.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한 영국 매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찰라르 쇠윈쥐(레스터 시티)를 영입할 것을 촉구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맨유는 수비 보강을 위해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쇠윈쥐 영입을 다시 시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지난해 8,000만 파운드(약 1,203억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당시 수비수 최고 이적료였다. 매과이어 영입 효과는 나쁘지 않았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최소 실점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매과이어의 파트너가 문제였다. 현재 맨유엔 빅터 린델로프와 에릭 바이가 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린델로프는 안정감이 떨어지고 바이는 잦은 부상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토크스포츠’는 레스터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쇠윈쥐를 영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매체는 “쇠윈쥐는 정말 빠르다. 그는 매과이어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을 상당히 조용하게 보내고 있다. 아약스로부터 도니 판 더 비크를 영입했을 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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