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내 아이돌’ 이 선수, 찐팬답게 이번에도 뜨거운 포옹
입력 : 2020.10.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호날두는 내 아이돌’ 이 선수, 찐팬답게 이번에도 뜨거운 포옹

‘호날두는 내 아이돌’ 이 선수, 찐팬답게 이번에도 뜨거운 포옹

‘호날두는 내 아이돌’ 이 선수, 찐팬답게 이번에도 뜨거운 포옹


‘호날두 찐팬’으로 유명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또 한 번 포옹했다.

음바페와 호날두는 12일(한국시간) A매치를 통해 만났다. 두 선수는 각각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에이스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3조 조별리그에서 상대했다.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후반전을 앞두고 두 선수의 모습이 클로즈업됐다. 음바페와 호날두는 포옹했고 가벼운 얘기를 나눴다. 음바페가 웃음을 터뜨린 것을 볼 때 서로 농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였다.

음바페는 알아주는 호날두 팬이다. 그는 어린 시절 방 한쪽 벽을 호날두 사진으로 도배했을 정도다. 이후 프로가 되고 세계적인 선수가 되면서 호날두를 그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 물론 그때도 포옹했다.



외신들은 두 선수의 포옹을 캡처하면서 최근 소셜미디어상에서 트렌딩 중인 “how it started how it's going”으로 음바페의 성공한 덕질을 전했다.

과거 음바페는 “호날두는 내 어린 시절의 영웅이었다. 그를 만난 것은 내게 놀라운 일이었다”며 감격에 겨운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이날 경기를 마치 뒤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날두와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하면서 "아이돌"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중계화면, 킬리안 음바페, 폭스 스포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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