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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5R] '이젠 역사의 한 페이지' 상주, 대구에 2-1 승... '유종의 미'

기사입력 : 2020.10.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상주상무가 홈 팬들 앞에서 승리와 함께 10년 역사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상주는 17일 오후 2시 상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대구FC와의 안방 경기에서 안태현와 상대 자책골을 묶어 2-1로 승리했다.

3점을 더한 상주(41점)는 4위 굳히기에 나섰고 대구(35점)는 상주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2011년 상무와 함께 K리그에 입성한 상주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리그를 떠난다. 연고협약 만료와 함께 상무는 경북 김천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이날 마지막 홈경기를 맞은 상주는 4-3-3 전형을 꺼냈다. 이근호, 박동진, 문창진이 공격을 이끌었고 이동수, 고명석, 정원진이 허리에 위치했다. 백포 라인은 심상민, 권경원, 우주성, 안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박지민이 지켰다.

대구는 3-5-2로 맞섰다. 세징야와 김대원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양 측면에 신창무와 정승원이 자리했다. 중원은 츠바사, 박한빈, 류재문이 지켰고 수비진은 김우석, 김재우, 정태욱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대구가 먼저 득점 의지를 보였다. 전반 16분 잘 돌아선 김대원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실점 위기를 넘긴 상주가 리드를 잡았다. 3분 뒤 문창진의 슈팅을 쇄도하던 안태현이 방향만 바꾸며 가볍게 선제 득점을 올렸다.

기세를 올린 상주가 한 발 더 달아났다. 전반 36분 상주의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가 대구 김재우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대구는 교체 투입된 데얀이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냈다. 전반 막판 절묘하 침투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박지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가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류재문과 세징야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대구의 두드림에 상주 골문이 열렸다.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세징야가 깔끔하게 성공하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대구는 정승원과 류재문의 발리 슈팅으로 동점을 향해 달렸다. 하지만 모두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외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상주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대구의 파상공세를 막아냈고, 승리로 고별 인사를 대신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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