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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4R] '최병찬 결승골' 부천, 대전 1-0 꺾고 '11경기 만의 승리'

기사입력 : 2020.10.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대전] 서재원 기자= 부천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11경기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따냈다.

부천은 1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4라운드에서 대전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8월 9일 수원FC전(2-0 승) 이후 10경기(2무 8패) 연속 승리가 없던 부천은 11경기 만에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부천은 승점 25점으로 7위를 지켰고 꼴찌와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반면 3연패의 늪에 빠진 대전은 승점 33점을 유지하며 4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에서 박인혁과 박용지가 최전방 투톱에 섰고, 에디뉴, 채프만, 정희웅, 안드레가 미드필드진을 구축했다. 수비는 최재현, 이정문, 이웅희, 이슬찬이 포백을 형성했고, 골문은 김근배가 지켰다.

원정팀 부천도 3-4-3 포메이션에서 서명원, 조건규, 바비오가 공격을 이끌었고, 국태정, 조수철, 김영남, 곽해성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는 김영찬, 조범석, 송홍민이 지켰는데, 양 쪽 윙백이 수비 깊숙한 곳까지 내려오는 사실상 파이브백이었다. 최후방에서 골키퍼 장갑은 최봉진이 꼈다.

대전이 경기 시작과 함께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에디뉴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채프만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방향이 살짝 아쉬웠다. 부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8분 김영남의 중거리 슈팅을 김근배가 몸을 날려 선방했고, 흐른 공을 이슬찬이 몸을 던져가며 방어했다.

양 팀 모두 팽팽한 중원싸움을 벌인 결과, 많은 득점 찬스를 갖기 못했다. 특히 대전은 부천의 촘촘한 수비를 뚫지 못하며 고전했다. 전반 30분 박인혁이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어렵게 시도한 터닝 슈팅은 높게 뜨고 말았고, 3분 뒤 아크 왼쪽 부분에서 슈팅은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대전이 경기 막판 공격을 몰아쳤다. 전반 44분 최재현의 강력한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고, 흐른 공을 최재현과 박인혁이 재차 슈팅했지만 모두 수비벽을 넘기지 못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의 헤더 슈팅은 골문 구석을 향했지만 힘이 약해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초반은 부천이 의욕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후반 5분 오른쪽 측면에서 바비오가 낮고 강력한 크로스를 올린 공이 골문을 스쳐지나갔다. 대전도 차근차근 공격을 만들어 나갔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웅희가 머리로 정확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부천은 후반 18분 부상당한 조건규를 빼고 이현일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대전이 혼란을 틈 타 다시 공격했다. 후반 20분 채프만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공이 골문 위로 넘어갔다. 후반 22분엔 수비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김근배의 선방으로 실점을 면했다.

부천은 후반 24분 서명원을 빼고 최병찬을 투입하며 다시 변화를 시도했다. 그 사이 대전이 좋은 찬스를 잡았다. 후반 25분 박스 바로 바깥 부분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에디뉴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다.

대전이 공격 주도권을 잡았지만 득점은 부천에서 먼저 나왔다.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최병찬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슈팅한 공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실점을 허용한 대전은 곧바로 에디뉴와 바이오를 교체해 공격에 힘을 실었다.

대전은 후반 35분 정희웅을 불러들이고 조재철을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41분에는 박용지와 안동민을 교체했다. 그러나 제대로 된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부천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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