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임박’ 메시, 맨시티 이적 열쇠는 '이것'
입력 : 2020.10.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계약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재계약 소식 대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행이 유력하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메시가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으로 맨시티로 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메시가 맨시티로 가려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재계약이 성공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메시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전 바르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메시는 이번 여름 맨시티로 이적을 적극 시도한 이유도 과르디올라 감독 존재가 크다.

맨시티와 과르디올라의 계약도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맨시티는 적극 노력 중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 측은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다.

맨시티가 메시를 품는 자체만으로 큰 이슈이자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1년 도 채 남지 않은 시간 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계약과 메시 영입을 동시에 이뤄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