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내전근 파열로 3개월 아웃...'바디도 종아리 부상'
입력 : 2020.10.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부상 악령이 손을 뻗치고 있다. 레스터 시티 역시 피해갈 수 없었다.

레스터는 1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찰라르 쇠윈쥐가 부상으로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제이미 바디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쇠윈쥐는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EPL 경기 당시 부상을 당했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 내전근 부상이라는 진단과 함께 3개월 결장의 판정을 받았다. 쇠윈쥐의 이탈은 큰 손실이다. 3승 2패를 기록 중인 레스터는 쉽지 않은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여기에 ‘주포’ 바디까지 문제가 생겼다. 레스터는 “바디가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루한스크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다음 리그 경기에선 나올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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