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포르투갈 신성 조엘손 영입 실패… 이유는 부친의 반대
입력 : 2020.10.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포르투갈 신성 윙어 조엘손 페르난데스를 데려오려 했지만 아쉽게 접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아스널이 스포르팅CP 윙어 페르넨데스를 데려오기 위해 1,700만 파운드(약 250억 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 에우세비오가 스포르팅과 재계약을 원해서 무산됐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만 17세로 어리지만, 재능이 풍부한 윙어 중 한 명이다. 아스널은 물론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 등 많은 유럽 명문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아버지의 선택으로 재계약을 선택했고, 바이아웃은 5,450만 파운드(약 804억 원) 거액까지 걸었다. 차후 그가 좋은 활약할수록 가치는 더 오를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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