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교체 투입된 손흥민의 활약까지 묶어 손쉽게 승리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LASK 린츠와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1차전 홈 경기를 3-0 승리로 가져가며, 첫 승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선발 대신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17분 교체 투입되어 39분 골로 3-0 승리에 일조했다. 시즌 9호골까지 신고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일부 포지션에 로테이션을 돌렸다. 손흥민과 케인, 요리스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대신 비니시우스 원톱에 2선에는 모우라-라멜라-베일이 공격을 주도했다. 중원은 윙크스와 호이비예르크가 짝을 지었고, 레길론-데이비스-산체스-도허티가 포백 수비에서 나란히 했다. 하트가 골문을 지켰다. 원정팀 린츠는 3-4-3으로 맞섰다.
토트넘은 에이스 콤비가 없어도 경기 주도권을 전반 내내 이어갔다. 모우라가 첫 골문을 열었다. 그는 전반 18분 왼 측면에서 온 비니시우스의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행운도 뒤따랐다. 전반 27분 베일의 낮은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린츠 수비수 안드라데의 커트 실패로 자책골이 됐다.
경기 내내 안풀리던 린츠는 전반 38분 왼 측면 수비수 레너를 빼고 필리포비치를 일찍 투입해 변화를 줬다. 린츠는 전반 종료 직전 시도한 그루버의 중거리 슈팅이 위협적이었으나 하트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전반과 다르게 후반에 경기력이 떨어졌다. 결국, 후반 17분 베일, 라멜라, 호이비예르크를 한꺼번에 뺐다. 대신 손흥민, 알리, 시소코가 동시에 투입되어 린츠의 흐름을 끊으려 했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로를 불어 넣었다. 그는 후반 39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고, 토트넘의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LASK 린츠와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1차전 홈 경기를 3-0 승리로 가져가며, 첫 승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선발 대신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17분 교체 투입되어 39분 골로 3-0 승리에 일조했다. 시즌 9호골까지 신고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일부 포지션에 로테이션을 돌렸다. 손흥민과 케인, 요리스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대신 비니시우스 원톱에 2선에는 모우라-라멜라-베일이 공격을 주도했다. 중원은 윙크스와 호이비예르크가 짝을 지었고, 레길론-데이비스-산체스-도허티가 포백 수비에서 나란히 했다. 하트가 골문을 지켰다. 원정팀 린츠는 3-4-3으로 맞섰다.
토트넘은 에이스 콤비가 없어도 경기 주도권을 전반 내내 이어갔다. 모우라가 첫 골문을 열었다. 그는 전반 18분 왼 측면에서 온 비니시우스의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행운도 뒤따랐다. 전반 27분 베일의 낮은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린츠 수비수 안드라데의 커트 실패로 자책골이 됐다.
경기 내내 안풀리던 린츠는 전반 38분 왼 측면 수비수 레너를 빼고 필리포비치를 일찍 투입해 변화를 줬다. 린츠는 전반 종료 직전 시도한 그루버의 중거리 슈팅이 위협적이었으나 하트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전반과 다르게 후반에 경기력이 떨어졌다. 결국, 후반 17분 베일, 라멜라, 호이비예르크를 한꺼번에 뺐다. 대신 손흥민, 알리, 시소코가 동시에 투입되어 린츠의 흐름을 끊으려 했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로를 불어 넣었다. 그는 후반 39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고, 토트넘의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