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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터뷰] 박건하 감독, “내년에는 강한 수원 보여주겠다”

기사입력 : 2020.10.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수원] 김성진 기자= 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이 내년에는 더욱더 달라질 팀을 기대했다.

수원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26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박건하 감독은 “오늘 홈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였기에 승리하려고 준비했다. 선제골이 일찍 나오면서 우리가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점하면서 흔들렸다”고 한 뒤 “득점 기회에서 골을 넣지 못했고, 추가 실점을 하면서 선수들이 조급해졌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동점, 역전을 위해 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박건하 감독은 지난 9월 수원에 부임한 뒤 이날까지 3승 2무 2패를 했고 수원의 잔류를 이끌었다. 수원의 경기력도 다시 살아났다.

그는 “온 지 얼마 안 됐지만, 선수들이 빨리 받아들이고 변화하려고 했다”면서 “좀 더 강하게 압박하면서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공격하는 것을 요구했다. 훈련으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올라왔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이 요구한 부분을 밝혔다.

이어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고 내년에는 지금보다 좀 더 강하고 변화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올해의 모습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한층 나은 경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건하 감독은 홈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경기했다. 그는 “팬들 앞에서 하니까 선수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축구를 하는 것을 느꼈다”면서 “팬들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고 했다. 그리고 “올해는 끝났지만, 팬들과 같이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항상 팬들 앞에서 경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K리그1 잔류를 확정한 수원은 11월에 카타르 도하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일정을 소화한다. 박건하 감독은 “잔류가 중요했기에 (거기에) 집중했다. 무사히 선수들이 잘 해줬다”며 그동안 ACL보다 K리그1 잔류에 신경 썼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에서 하는 경기고 지금보다는 조금 더 조직적, 정신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특히 “부임하고 나서 함께 압박하고 수비하고 커버하는 부분을 주문했고 잘 맞아떨어졌기에 잔류했다. 오늘은 아쉽게 실점했지만 그런 부분이 좋아졌다”면서 “ACL에서 상대하는 팀들은 강하다. 그런 부분을 다듬고 수비가 안정되어야 한다”며 이점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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