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도 ‘SON-케인!’... “유저들 토트넘 듀오에게 신뢰 보낸다”
입력 : 2020.10.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유럽 최강의 공격 듀오로 꼽히는 손흥민-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홋스퍼)이 게임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라운드 ‘판타지 프리미어리그(FPL)’ 소식을 전했다.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끄는 손흥민과 케인은 많은 이용자의 선택을 받았다. 매체는 “15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손흥민 혹은 케인을 자신의 스쿼드에 포함했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전했다.

이어 “230만 명이 넘는 이용자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는 이 듀오 중 한 명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토트넘의 15골 중 13골을 책임졌다. 또 8골은 합작품이다. 이용자들은 토트넘 듀오를 믿는다”라며 두 선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장기 부상을 당한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는 상반된 상황을 맞았다. 매체는 “약 100만 명의 이용자들은 장기간 결장하게 된 판 다이크를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