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레전드, “외질에게 어울리는 팀은 웨스트햄”
입력 : 2020.10.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레전드 공격수인 칼튼 콜이 아스널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메수트 외질에게 손을 내밀었다.

콜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외질은 웨스트햄에 잘 어울리는 선수다. 웨스트햄은 외질 같은 마술사 같은 선수를 좋아한다. 현재 외질은 아스널에서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외질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외질은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떠난 이후 우나이 에메리 전 감독과 현재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중용 받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끝난다. 현 상황을 봤을 때 아스널과 재계약 가능성은 낮다.

외질이 이전 같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경험과 기량이 보장된 선수다. 그를 노리는 팀들이 꽤 많을 수밖에 없다. 웨스트햄도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외질은 매력적인 카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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