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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3년 남은 SON 벌써 잡으려는 이유... “이 선수 사태 막고자”

기사입력 : 2020.10.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 잡기에 필사적이다. 구단은 확실한 대우를 통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 한다.

최근 현지 다수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논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2015년 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꾸준히 성장세를 그리며 헌신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 8경기에 나서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동료 해리 케인과 함께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로 3년 남아있다. 일반적으로 재계약을 추진하기엔 다소 빠른 타이밍이다. 여기에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조건 역시 파격적이다.

매체는 “손흥민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500만 원)를 약속받았다. 보너스 등을 합하면 5년간 총 6,000만 파운드(약 885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 원)로 알려져 있다. 20만 파운드는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같은 금액으로 팀 내 최고 수준이다. 돈을 쓰는 데 인색하다는 이미지와 철저한 주급 체계를 지켜왔던 걸 생각하면 과감한 투자다.

토트넘이 이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배경은 뭘까. 물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단연 손흥민의 엄청난 활약이다. 여기에 한 가지 이유를 더 하면 에릭센(인테르 밀란) 사태를 막고자 하는 것이다.

에릭센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인테르에 합류했다.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며 이적을 모색했다. 토트넘 역시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은 그를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 많은 이적료를 받지 못한 것은 당연한 결과.

토트넘은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손흥민이 빅클럽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일찌감치 재계약을 맺어 관심을 차단하는 한편 보내더라도 거액의 몸값을 받겠다는 심산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에릭센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필사적이다. 올해 말까지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하리라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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