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맨유 복고풍 유니폼, 팬들은 “동남아 시장에서 3파운드면 살 것”
입력 : 2020.10.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메인 용품 스폰서 아디다스가 복고풍 유니폼을 내놨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아디다스가 미국 유명 힙합 가수 퍼렐 윌리엄스와 협력하여 계약을 맺은 아스널, 맨유, 유벤투스 등에 복고풍 디자인의 유니폼을 출시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만든 맨유 유니폼은 눈꽂 디자인에 블루 앤 화이트를 기반으로 출시 되었고, 아스널의 새 유니폼도 비슷한 느낌으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본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대체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3파운드(약 4,500 원)에 나오면 사겠다” 또는 “아이들의 사생경연대회에 나올 법한 디자인이다”라고 혹평을 쏟아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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