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공식 빅6 킬러 이 선수, ‘난 아스널만 패’ … 무려 33골 중 11골
입력 : 2020.10.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는 빅6만 만나면 신난다. 특히, 아스널은 바디의 가장 맛있는 득점 맛집이 됐다.

바디는 26일(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서 후반 35분 결승골로 레스터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올 시즌 6호골은 물론 47년 만에 아스널 원정 승리까지 이끌며, 기쁨이 배가 됐다.

그는 빅6팀들만 만나면 강하다. 역대 통산 빅6를 상대로 37골을 넣었다. 첼시를 제외하고 빅6팀들 상대로 모두 골을 넣었다.

특히, 아스널을 상대로 가장 많이 넣었다. 무려 37골 중 11골이다. 또한, 바디가 아스널 상대로 골을 넣었던 경기는 4승 1무 2패로 강했다. 그만큼 바디는 아스널 상대로 신바람을 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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