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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팬, 디뉴 징계에 불만...''다리 부러트린 SON은 징계 철회인데?''

기사입력 : 2020.10.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에버턴 팬들이 뤼카 디뉴의 징계 감면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디뉴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퇴장을 당했다. 후반 27분 상대 수비수 카일 워커 피터스의 뒷발을 밟아 곧장 레드카드를 받았다.

다이렉트 퇴장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다. 에버턴은 곧바로 항소했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항소를 받아들여 징계가 1경기로 줄었다. 이로써 디뉴는 11월 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만 결장하게 됐다.

에버턴 팬들은 디뉴의 징계 감면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아니, 오히려 징계가 완전히 철회되지 않은 점에 불만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손흥민도 항소 후 징계가 철회됐기 때문이다. 당시 손흥민은 안드레 고메스에게 비하인드 태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손흥민의 태클 후 세르쥬 오리에와 충돌한 고메스는 발목이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 "디뉴의 징계 철회 소식에 상당수의 에버턴 팬들은 그다지 감동하지 않았다. 그들은 손흥민이 고메스의 다리를 부러트린 뒤 퇴장을 당했고 징계가 철회된 부분을 언급했다"고 에버턴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한 에버턴 팬은 "손흥민은 고메스의 다리를 부러트리고도 징계를 받지 않았다. 디뉴는 의도치 않게 그를 넘어 트리고 징계가 줄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팬은 "손흥민은 고메스에게 부상을 입혔는데 미디어는 손흥민을 위로했고 징계도 철회됐다. 디뉴는 의도성 없이 충돌했고 징계가 1경기로 줄었다. 일관성이 있다고 보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민감하게 받아들였다.

디뉴가 1경기를 뛰지 못하는 것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뜻이었다. 한 팬은 "손흥민은 의도적으로 고메스를 쓰러트렸다. 이후 징계가 뒤집혔고 그는 바로 다음 경기에 출전했다. 디뉴의 퇴장은 전혀 다른데도 1경기를 뛰지 못한다"고 불만을 표했다. "손흥민은 철회됐는데 디뉴는 1경기로 줄었다고? 디뉴가 충분히 울지 않았나봐"라고 비꼬는 듯한 의견도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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