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일본이 자랑하는 수비수 사카이 히로키(30)가 별들의 잔치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마르세유는 28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사카이는 5백(5-3-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으로 나섰지만, 상대 공격을 막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카이는 마르세유에서 다섯 시즌 째를 맞았다. 좌우 풀백, 중앙 수비까지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 2018/2019시즌 팀이 선정한 올해의 MVP에 뽑히기도 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을 꿰차고 있다. 때문에 마르세유 팬들도 그에게 더 이상 의문을 품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맨시티전은 달랐다.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28일 사카이에게 양 팀 통틀어 최하인 평점 3점을 부여했다. 그러면서 “사카이는 필 포든을 막는데 집중했지만, 놓치는 상황이 있었다. 포든과 알렉산드르 진첸코가 사카이 배후(뒷공간)에서 잔치를 벌었다”며 수비 능력을 비판했다.
이어 “사카이는 후반 들어 몇 차례 공격에 가담해 시도했으나 한계가 보였다”면서, “지난 몇 달 동안 마르세유 팬들은 사카이의 눈부신 활약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오늘 맨시티전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기 힘들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패에 빠진 마르세유는 C조 최하위에 머무르며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마르세유는 28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사카이는 5백(5-3-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으로 나섰지만, 상대 공격을 막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카이는 마르세유에서 다섯 시즌 째를 맞았다. 좌우 풀백, 중앙 수비까지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 2018/2019시즌 팀이 선정한 올해의 MVP에 뽑히기도 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을 꿰차고 있다. 때문에 마르세유 팬들도 그에게 더 이상 의문을 품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맨시티전은 달랐다.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28일 사카이에게 양 팀 통틀어 최하인 평점 3점을 부여했다. 그러면서 “사카이는 필 포든을 막는데 집중했지만, 놓치는 상황이 있었다. 포든과 알렉산드르 진첸코가 사카이 배후(뒷공간)에서 잔치를 벌었다”며 수비 능력을 비판했다.
이어 “사카이는 후반 들어 몇 차례 공격에 가담해 시도했으나 한계가 보였다”면서, “지난 몇 달 동안 마르세유 팬들은 사카이의 눈부신 활약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오늘 맨시티전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기 힘들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패에 빠진 마르세유는 C조 최하위에 머무르며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