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상남시장과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0.1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경남FC가 창원상남시장 활성화를 위해 창원상남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창원 상남시장 회의실에서 체결한 업무 협약식에 경남에서는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이 참석하였으며, 상남시장에서는 김창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협약은 경남과 상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FC는 상인들의 경기 관람 활성화 및 상남시장 홍보를 위한 구단 SNS 소개 등의 다양한 컨텐츠 홍보 활동을 지원해 상남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남시장은 경남이 운영 중인 레드파트너를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경남FC 홍보존을 마련해 경기 일정 안내에도 적극 지원하면서 직접 관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상남 시장에는 경남FC 레드파트너를 가입 한 업체가 여러 군데 있으며, 앞으로 상남시장 내 많은 가게들이 레드파트너에 가입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곤 상남시장 회장은 “먼저 경남FC가 우리 창원상남시장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활성화에 힘써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우리 창원상남시장도 경남FC가 운영 중인 ‘레드파트너’에 시장 내 가게들이 적극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뿐 만 아니라 경남FC 홍보존을 통해 일정을 홍보하면서 경남FC 경기 관람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업무협약 소감을 밝혔다.

이에 경남 박진관 대표이사는 “창원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상남시장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 경남FC는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변모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상남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컨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상남시장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레드파트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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