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설기현 감독과 선수단 도내 유소년 여자 축구 클리닉 진행
입력 : 2020.1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 설기현 감독과 선수단이 도내 유소년 여자 축구팀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도내 유소년 여자 축구와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경남축구협회와 협력하여 도내 유소년 여자축구 4개팀을 대상으로 3회 실시한다.

11일(수)부터 명서초에서 진행한 축구클리닉은 17일(화) 함안에 위치한 경남로봇고, 18일(수) 진주 남강초와 진주여중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설기현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훈련 지도하고 팬사인회를 진행하여 어린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앞으로 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도내 유소년 여자축구팀이 경남FC 엠블럼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도록 경남축구협회와 협의 중이다.

설기현 감독은 “도내 여자축구팀과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도내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선수단과 함께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기현 감독과 선수단은 다가오는 21일(토)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R’경기에 도내 유소년 여자축구팀을 초청 할 예정이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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