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BNK경남은행으로부터 건강보조식품 전달 받아
입력 : 2020.1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으로부터 2020시즌 올 한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지난 21일(토)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R’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됐다.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을 대신해 유충렬 부행장이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에게 전달하였다.

건강보조식품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선수단은 BNK경남은행에 직접 감사 인사를 남기지 못했지만, 대신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으며 감사를 표했다.

황윤철 은행장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석한 유충렬 부행장은 “올 시즌 경남FC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주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낸 것 같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승격을 위한 여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경남FC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관 대표이사는 “선수들을 위해서 주신 선물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3위로 진출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BNK경남은행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BNK경남은행에서 지원해주신 국내 프로스포츠구단 최초로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전국을 누빌 예정이다. 보다 멋진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남FC는 이날 경기에서 도동현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제압해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냈다. 다가오는 25일(수)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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