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의 신기술에 첼시 팬들도 열광...''노룩 태클이라니!''
입력 : 2020.1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은골로 캉테(첼시)가 부활했다. 이젠 ‘노룩’ 태클까지 선보이며 첼시 팬들을 열광시켰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3일(한국시간)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캉테는 노룩 태클까지 하는 파괴적인 기량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캉테는 지난 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기량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조르지뉴와 마테오 코바치치를 적극 기용하며 캉테의 장점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캉테가 올 시즌 살아나기 시작했다. 높은 성공률의 태클로 첼시 중원의 핵심이 됐다.

특히 지난 뉴캐슬전(2-0 승)엔 제이콥 머피를 상대로 ‘노룩’ 태클까지 시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트리뷰나’는 “머피가 유니폼을 잡아당기면서 캉테의 시야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캉테는 그 상황에서도 태클을 성공시켰다”라고 언급했다.

팬들도 놀라워했다. 팬들은 “캉테가 태클을 시도하면서 웃고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볼 수 없다”, “노룩 넛메그(알까기) 태클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트리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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